• 최종편집 2024-03-28(목)
 
평택·송탄보건소, 폭염대비 건강관리 안내 및 김치 전달
 
 
새마을회 김치.jpg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최시영)는 2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경로당 등 문밖출입이 어려워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외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하여 ‘사랑의 계절김치 담가 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 600통은 평택·송탄보건소에 전달됐으며, 2~3일 이틀에 걸쳐 각 지역 담당 방문간호사 19명이 등록대상가구 중 홀몸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관리 안내를 하면서 직접 전달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해마다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계절김치, 김장김치 등 많은 관심과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등록된 어르신 중 직접 김치를 담그기 힘든 가구에 전달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정서적·신체적으로나 힘들어 하시는 홀몸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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