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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12 12:23
이원배 위원장 “코로나19 잘 극복해 낼 수 있기를”
평택시 원평동(동장 변상용)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원배)와 원평동체육회(회장 임강수)는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극복을 위해 연일 고생하고 있는 평택보건소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울토마토 100팩(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평택보건소는 신종 감염병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운영 및 방역활동, 24시간 재난상황실 비상근무 등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12일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이원배 위원장과 임강수 회장은 “장기간 고된 업무를 수행 중인 평택보건소장님과 공직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메르스를 이겨낸 저력이 있는 우리 평택시가 그때의 경험을 살려 이번 코로나19도 잘 극복해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평택보건소장은 “공직자라면 당연한 소임임에도 이렇게 응원과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북읍 지역농산물을 직접 구매하여 격려해주신 점 잘 받들어 코로나19 조기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