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적문 주지스님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 안정 되찾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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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금을 전달한 적문(왼쪽 두 번째) 스님과 정장선(왼쪽 세 번째) 시장
 
 평택시 포승읍 소재 수도사 적문 주지스님은 지난 5일 평택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 및 피해극복에 써달라며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수도사는 원효대사가 해골 물을 마시고 득도한 곳으로, 적문스님은 사찰음식의 대가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그동안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적문 스님이 채식 햄버거 CF 출연으로 받은 출연금으로 마련됐다.
 
 적문 스님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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