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구내식당 휴무,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지역상권 위해
 
 
안중읍 휴무.jpg
 
 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조성계)는 지난 2월 28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중읍 관내 음식점 자영업자들을 위해 구내식당 휴무를 결정했다.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구내식당은 100여명의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직원 이외에도 안중보건지소, 청소년문화의집, 안중읍대 등 많은 직원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휴무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구내식당 휴무를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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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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