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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17 16:50
송탄 최네집부대찌개와 식사 쿠폰 사업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 청소년후원회(회장 이효연)는 지난 16일 지산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식사 쿠폰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후원회는 작년 치킨 쿠폰 사업에 이어 올해는 송탄 최네집 부대찌개 식당과 협업하여 식사 쿠폰 사업(사업명: 평택시 훌륭한 청소년)을 진행할 계획으로, 지산동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 및 한부모 가정 10가구에 매달 1만원권 쿠폰 3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함재규 지산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산동 청소년들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나눔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청소년후원회는 13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후원자들이 매월 일정금액을 기부해 평택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킨 쿠폰 나눔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