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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8 16:39
매년 소외계층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 실천
평택시 청북경제단체협의회(회장 손경희)는 지난 17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청북경제단체협의회는 청북읍 소재 기업체 및 단체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손경희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면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기업 및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성금은 저소득 위기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