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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10 11:46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어려운 이웃 선정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지사장 김종경)는 포승읍 관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저소득 10여 가구를 방문해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해주는 ‘사랑의 LED등기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대상 가구는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로 선정됐다.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정자 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포승읍 취약계층 가구의 복지를 위해 매번 좋은 일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한국석유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는 매년 평택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생필품, 명절 후원 물품을 전달하면서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