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서부지역 5개 읍·면 및 서탄·팽성에 2,000포기 전달
 
 
어업인협의회.jpg
 
 평택시 어업인협의회(회장 공병인)는 동절기를 맞아 21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는 평택지역 어업인과, 경기남부수협,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담근 2,000포기의 김장김치(1,500만원 상당)를 평택 서부지역 5개 읍·면과 서탄, 팽성지역의 소외이웃 가정에 전달했다.
 
 어업인협의회의 김장 나눔 행사는 1회성 행사가 아닌 순수 자발적인 어업인행사로, 2006년부터 시작되어 금년까지 14회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모든 식재료는 어업인이 직접 어획한 새우젓 등 싱싱한 수산물과 농산물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평택시 어업인협의회 관계자는 “우리 어업인들도 국가로부터 수산보조 지원사업을 받고 있는 만큼 작게나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에 보답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어업인 협의회는 수산업경영인평택연합회, 평택내수면어촌계, 평택호·남양호 내수면어업계, 평택시 선주협회 등으로 구성되어 매년 정기적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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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어업인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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