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19.09.28 16:38
이주현 원장 “쌀쌀한 날씨에 훈훈한 선물이 되길”
평택시 안중읍 소재 길평어린이집 이주현 원장과 원아, 지역주민들은 25일 모금한 성금 36만1천원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안중출장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17일 길평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 보육교직원들, 금곡4리 주민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이다.
이주현 원장은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으로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쌀쌀해져가는 날씨에 따뜻하고 훈훈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원장님과 교직원분들 및 어린아이들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