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활동 참여 적은 장애인들의 문화향유 권리 보장 위해
 
 
북부장애인복지관.jpg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원형)과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변지예)은 지난 8월 14일(수) 지역 내 장애인들의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워터축제 ‘여름은 수요일이 좋아!’를 실시했다.
 
 워터축제 ‘여름은 수요일이 좋아!’는 신체적·정신적 제약으로 문화 활동 참여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의 문화향유 권리를 보장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총 300여명이 축제에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 워터축제는 평택시 관내에 위치한 2개 장애인복지관(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연합하여 공동으로 행사를 추진해 지역 내 장애인복지 문화조성에 기여하고 각 기관 간 연대의식과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며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워터축제를 기획하였다. 즐겁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 후원처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변지예 관장은 “무더위에 지친 요즘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오늘하루 워터축제를 통하여 힐링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굽네치킨, ㈜보라매완구, 삼성자판기, ㈜성경기업마트, 이지푸드, SPL㈜의 후원했으며, 각 기관 부모회 및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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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워터축제 ‘여름은 수요일이 좋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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