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배회 및 실종 가능성 있는 치매환자 신속한 발견 위해
 
 
치매파트너상가.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치매안심마을 내 제1호 치매파트너상가로 지정된 ‘장안철빵집(대표 장안철)’에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파트너상가는 배회 및 실종 가능성이 있는 어르신과 치매환자의 신속한 발견과 신고를 통해 안전하게 가정으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파트너상가는 찾아오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쏟고, 상가 주변을 배회하는 치매의심 노인을 발견하면 상가 내에서 보호한 뒤 경찰서에 신고하여 인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장안철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상가들이 동참해 치매환자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내 100여 개의 상가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하여 62명 치매파트너를 양성했고, 54개 업소가 치매파트너상가 지정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치매파트너상가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과 치매파트너상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송탄치매안심센터 (☎ 031-8024-7304),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406)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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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 제1호 치매파트너상가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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