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5가구 도배·장판·온열판넬 지원
 
 
원평동 집수리.JPG
 
 평택시 원평동(동장 김정섭)은 3일~4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김민서)와 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회장 박태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20년간 도배·장판을 교체하지 못한 채 지내던 어르신과 거동불편으로 적치물 수거가 어려운 장애인가구 등 평소 열악한 주거환경이나 거동불편 등으로 수리를 하지 못하는 5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거정비를 위해 협약을 맺은 서림환경(대표 이종복)과 에스티환경(대표 김성환)에서는 쌓여있던 생활 쓰레기 적치물을 수거하고 소독을 실시했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거동이 불편해 겨울에 더욱 움츠렸을 어르신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주신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 서림환경, 에스티환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해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와 인력 및 재능기부를 연계·협력하여 다양한 분야, 맞춤형 주거지원을 2018년도부터 꾸준히 진행해왔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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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동,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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