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부녀회, 바자회모금액으로 가스레인지와 TV 전달
 
 
포승읍 보금자리.jpg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종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자)와 포승읍부녀회(회장 윤미섭)는 지난 26일 주택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은 독거어르신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방문하여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지난 1월 초 주택화재로 인하여 생활터전을 잃은 독거어르신은 재산피해와 더불어 건강악화로 인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사연을 들은 부녀회에서 바자회모금액으로 가스레인지와 TV(50만원 상당)를 전달해 위로와 격려를 전했고, 박정자 민간위원장이 중고 전자레인지를 기증하여 새로운 보금자리에 들어가는 독거어르신에게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희망과 이웃의 따뜻함을 전했다.
 
 독거어르신은 “지난 1월 초 주택화재로 살길이 막막했는데 여러 사람들의 도움 덕분에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윤미섭 부녀회장과 박정자 민간위원장은 “작지만 바자회 성금이 어르신의 삶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피해 어르신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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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생활터전 잃은 독거노인 새보금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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