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혹서기 취약계층 100명에게 직접 만든 부채 전달
 
 
원평동 부채.jpg
 
 평택시 원평동 나눔센터(센터장 김민서)는 지난 20일 에어컨이 없어서 혹서기를 힘들게 보내게 될 취약계층인 한부모와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100명에게 원평동 나눔센터 위원들의 뜻을 모아 직접 만든 부채를 전달했다.
 
 그동안 원평동 나눔센터는 유해한 환경에 노출이 더 쉬운 저소득 계층에게 친환경 EM제품, 부채 등을 전달하여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있다.
 
원평동 부채2.jpg
 
 부채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올해 여름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예쁜 부채를 만들어 무료로 전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부채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환절기를 힘들게 보내고 있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를 줄 수 있는 원평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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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동, “올 여름 시원함을 미리 전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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