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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20 15:49
면사무소 화분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 2,500본 식재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현덕면위원회(위원장 공경구)는 지난 19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내 화분 및 가로변 화단을 정비했다.
이번 봄꽃 식재 활동에서는 면사무소 주변 화분에 팬지, 비올라 등 봄꽃 2,500본을 식재하고 가로변 화단을 정비했으며, 현덕면 사무소에서도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갑, 삽, 호미, 빗자루 등을 제공했다.
공경구 위원장은 “이번 봄꽃 식재 작업으로 활기찬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며, 앞으로도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숲 나무심기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봄꽃 식재로 산뜻한 면사무소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각 단체와 협조하여 현덕면 내 자투리땅을 활용한 꽃 식재 및 나무 심기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청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