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故이종익 옹 후손 이상은씨 포함 3가구 방문 명패 전달
 
 
신평동 명패.jpg
 
 평택시 신평동(동장 박정식)은 지난 19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故이종익 옹의 후손인 이상은씨를 포함해 신평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3가구를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수여했다.
 
 박정식 신평동장과 지역 통장들은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은 씨는 “독립운동을 했던 애국지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나라가 이를 기억해줘 너무 감사하고, 독립유공자의 후손이라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손자·손녀에게도 늘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식 동장은 “우리 평택에서도 현덕면을 시작으로 3.1운동에 많은 애국선열들이 참여한 기록이 있으며, 수많은 독립유공자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가 있는 것”이라며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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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평동, 독립유공자 자택에 기념 명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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