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식료품, 여성용품, 성인용 기저귀, 학생가방 전달
 
 
비전2동 전달.jpg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오창수, 민간위원장 오중근)에서는 지난 15일 신년을 맞이하여 장애인·저소득 소외계층 5가구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꾸러미에는 가구별로 원하는 식료품, 여성용품, 성인용 기저귀, 학생가방 등이 담겼으며, 5가구에 총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오중근 민간위원장은 “방문상담을 통해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시범적으로 5가구에만 맞춤형 지원을 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물품 전달을 위해 자차를 동원한 오창수 공공위원장은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뿌듯하다”며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도움이 필요하다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 구성 이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는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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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비전2동, 장애인·저소득가구에 맞춤형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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