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발굴된 위기가구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계획
 
 
팽성읍 발굴.jpg
▲ 팽성읍사무소 전경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호성, 임천명)는 지난 10일 팽성읍 소재 공동주택 32개소를 대상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기가구 발굴은 공동주택의 경우 전기요금 등 공과금이 관리비에 포함되어 기존 발굴 시스템(행복e음)의 사각지대로 나타남에 따라 공동주택에 거주 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지원 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체위원 및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12명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포스터 게첩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팽성읍행정복지 센터로 알려줄 것을 안내했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공적·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 관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천명 민간위원장은 “올해 기습 한파 등 큰 폭의 기온 변화가 예고되고 있어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활동을 통해 팽성읍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복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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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읍, 공동주택 거주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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