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홍대웅 원장 “정기적인 후원 이어 나가겠습니다”
 
 
난방 기탁.jpg
 
 평택시 비전1동(동장 한명환) 소재 ‘모두가 원하는 치과(대표원장 홍대웅)’는 지난 8일 비전1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1백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홍대웅 원장은 “병원 이름을 지을 때 지역사회에서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로 ‘모두가 원하는 치과’라고 이름을 지었다”며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절하게 지원되기 바라고, 향후에도 정기적인 후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명환 비전1동장은 “비전1동의 규모가 커지면서 복지대상자는 많아지는데 어려운 경기에 기부문화가 위축될까 우려했지만  따뜻한 지역사회의 훈훈한 인정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시는 분들이 믿고 맡겨주신 만큼 지원이 절실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살펴 더불어 사는 비전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을 저소득 독거노인 5명에게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홍대웅 대표원장은 평소에도 소외계층 지원에 관심을 두고 인근 초·중학교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을 후원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에도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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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모두가 원하는 치과 “독거노인 난방비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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