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태평2복지회관 이건일 관장 초청 강연 및 영화 토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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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 선배시민 자조모임 ‘한울타리’는 7일 후배시민들과 공동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배시민 자조모임 ‘한울타리’는 선배시민교육을 수료한 어르신들로 구성된 모임이며, 노년기에 자신과 가족만 생각하는 것에서 나아가 공동체를 위해서 함께 생각하고 소통하고 학습하기 위해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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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간담회는 선배시민교육 강사인 성남시 태평2복지회관 이건일 관장의 영화토론 및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영화토론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자녀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요양원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거짓으로 치매노인을 연기하는 두 노인의 모습을 그린 영화 ‘일등급이다’ 영화를 관람한 후 조별로 나눠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사회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사회문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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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조모임 ‘한울타리’ 서윤석 회장은 “이번 영화토론을 하면서 현실적으로 부양가족의 어려움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부양가족의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토론하고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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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남부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조모임 ‘한울타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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