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조규수 감독 “평택시 유관기관 지원이 우승에 큰 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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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리틀야구단(A)(단장 유승영, 감독 조규수)은 지난 16일 ‘2021 제1회 태백산배 전국리틀야구 초청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리틀야구연맹 주최로 지난 9월 6일부터 전국 8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태백시 태백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조규수 감독은 “일부 선수들에게는 리틀야구를 졸업하는 마지막 대회였다. 졸업 선물을 받아야 할 친구들이 오히려 감독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안겨주었다”라면서 “평택시, 평택시체육회 및 평택시 소프트볼협회 등 유관기관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A) 리틀야구단 유승영(평택시의원) 단장은 “우리 평택시는 초·중·고 3박자 균형을 갖춘 야구 인프라 발전을 이뤄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더 폭넓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리틀야구단(A)이 이루어낸 값진 승리를 축하드리며, 시의 위상을 드높여준 학생선수 및 조규수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평택시 리틀야구단은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2회 MLB CUP 16강 토너먼트(U-10)’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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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리틀야구단(A), 전국리틀야구대회 초대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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