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경영자금 부족과 근로자 출·퇴근 교통사항 불편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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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푸드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유인록(왼쪽 두 번째) 소장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유인록)는 ㈜영창정공과 한신플라텍㈜에 이어 18일 청북읍 토진리에 위치한 지푸드 기업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한 회사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2013년에 창립한 지푸드는 프리미엄 수제 돈가스 제조 전문 업체로,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돈가스 방식을 적용해 생산한 질 높은 프리미엄 돈가스를 대형마트, 백화점 및 체인점에 납품하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며, 2020년 중소벤처기업과 가족친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 지푸드 정재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과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준수로 현재까지 회사에서 감염자가 나오지 않아 회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회사경영 어려움으로 매출증대 및 인력 확충에 따른 경영자금 부족과 근로자 출·퇴근 교통사항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를 해소해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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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록 소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 방문했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면서 정상적인 회사경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건의하신 경영자금 지원 등 애로사항에 대해 시 차원의 지원 및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푸드는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평택시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했고, 설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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