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20년 이상 업소 우선으로 시설개선비 80% ‘최대 2백만 원’

 

공중위생업소 시설개선.jpg

▲ 평택시청 외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공중위생업소 중 노후하고 영세한 숙박업소 및 이용업소의 시설 개선사업에 나선다. 

 지원범위는 ▶숙박업소: 간판, 건물외벽, 개방형 접객대 ▶이용업소: 세면대, 이발의자, 건물외벽, 출입문 등으로, 시설이 노후해 개선이 필요한 업소 중 20년 이상 된 업소를 우선으로 시설개선비의 80%(최대 2백만 원, 자부담 20%)를 지원한다.

 평택시청 식품정책과 관계자는 “그동안 공중위생업소는 근거 법령이나 조례가 없어 식품위생업소와 달리 지원을 받지 못했으나, 작년 6월 5일 ‘평택시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첫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며 “대내·외 이미지 개선과 경쟁력 향상을 통해 시민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오는 3월 5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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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노후 공중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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