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소방시설 설치 및 운영 관련 위반업체 총 17개소 적발
 
 
폐기물업체 단속.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월 평택·송탄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한 폐기물처리업체 합동단속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폐기물처리업체의 화재발생으로 인해 인명과 재산피해는 물론 심각한 대기오염을 발생시킨 바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됐다.
 
 단속 결과 폐기물 보관기준 등 위반업체 2개소, 소방시설 적정 설치와 운영 관련 위반업체 15개소로 총 17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 중이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처리업체 234개소에 화재발생 우려에 따른 폐기물처리시설 안전관리 당부 및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에 소재한 폐기물재활용시설 A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태국인 근로자 40대 2명이 사망했다.
 
 방현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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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소방서와 합동으로 폐기물처리업체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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