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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10 10:42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비 필요 지적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홍보 방식을 지적하는 김영해 의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영해(더불어민주당, 평택3) 의원은 6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0년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과원의 홍보 방식 고도화를 제안하고 장애인 고용 및 장애인기업제품 구매 실적 현황을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평택에 소재하고 있는 벤처창업지원센터를 안성으로 옮기려는 계획에 대해 조직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안배를 고려하여 재고할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장애인 의무 고용수만을 채우는 것이 아닌 채용된 장애인 직원의 업무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업무 분장과 배치를 고려하여 질적으로 우수한 장애인 고용정책을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생산 제품 구입 영역 확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