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시민 안전 최우선으로 불편·민원 사항 신속 처리 방침
 
 
종합대책.jpg
 ▲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0년 추석 명절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종합대책 기간 동안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며,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진료·방역, 서민생활보호, 청소, 도로, 교통대책반 등 총 10개 분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불편·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평택·송탄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면서 비상근무반을 추가 편성하여 코로나19 환자 발생을 대비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자가격리자의 건강관리와 무단이탈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추석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성수품 가격 동향을 수시 점검하면서 원산지 표기, 부당 거래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외에도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추석명절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감찰도 실시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명절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고향, 친지 방문이나 여행 등을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들께서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7180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안전한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