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이상인 서장 “어떠한 위험에서도 국민 생명 지켜야”
 
 
해양경찰의날.JPG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9월 10일 오전 10시 경찰서 5층 강당에서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을 자체 행사로 간소하게 열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특별 승진 임용, 해양경찰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 해양경찰 홍보 동영상 시청 등으로 간단하게 진행됐다.
 
 이상인 서장은 기념식에서 “올해 해양경찰의 날은 해양경찰법 시행 이후 처음 맞는 기념일로서 의미가 깊다”며 “우리 해양경찰은 바다에서 어떠한 위험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바다 주권을 지켜야 하며,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 서장은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순경에서 경장으로 승진한 장비관리과 김재민 순경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고 진급을 축하했다.
 
해양경찰의날2.JPG
 
 이어 경비구조과 이현석 경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기획운영과 오효근 경장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각각 전수받았다.
 
 또한 수사과 박태호 경장, 정보과 김진열 경장, 해양오염방제과 한기형 주무관이 해양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은 당진파출소 형연희 경위, 해양안전과 윤지은 경사(승), 수사과 이정호 경장에게 수여됐다.
 
 이밖에도 평택파출소 안치훈 경사, 해양안전과 박형규 경장, 장비관리과 이충형 경장 등 3명이 평택해양경찰서장 표창을 받았고, 의경대원인 고광희 수경이 모범 의경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여받았다.
 
 한편, 해양경찰은 우리나라의 200해리 배타적 경제수역 선포를 기념하고, 해양 주권 수호 임무를 기억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해양경찰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열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5073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해경,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성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