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평택소방서 119구조대 신속 출동 “소중한 생명 구해”
 
 
세교동 상수도.JPG
 
 지난 6월 29일 오전 9시 10분경 평택시 세교동 상수도배관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인부 2명이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평택소방서에 따르면 A(77)씨와 B(58)씨가 높이 10m 폭 70m 배관 도색을 위해 청소 작업 중 쓰러진 채 발견됐다.
 
 오전 9시 10분 사고를 접수받은 평택소방서 119구조대는 긴급 출동해 약 1시간 뒤인 오전 10시 13분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주변 병원으로 이송됐고, B씨는 대학병원으로 헬기 이송됐다.
 
 경찰·소방서 관계자는 “한정된 공간에서 산소가 부족해 발생한 사건으로 추정된다”며 “현장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켰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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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상수도배관 공사 인부 2명 의식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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