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안전하고 정확한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 기대
 
 
수치지형도.jpg
 
 평택시는 지난 23일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의 기초자료가 되는 대축척 전자지도인 1/1,000 수치지형도 갱신제작 추진에 따른 중간보고회를 이종호 부시장 주재 하에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되어 왔던 중간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과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수치지형도 갱신사업은 2019년과 2020년 두 차례 평택시 전지역에 대해 항공촬영과 정사영상을 제작하여 변화지역에 대한 최신성 확보와 불법건축물 및 지형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기반자료를 구축했으며, 남서부 지역은 제작이 완료됐고 나머지 지역은 진행 중이다.
 
 수치지형도는 7대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상수, 하수, 난방, 송유, 가스, 전기, 통신) 및 건설, 토목 분야 등 기본 도면으로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정확한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1/1,000 수치지형도는 지형지물이 가장 자세하게 표시된 정밀 지도로,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공간정보시스템에 기본도로 활용되며, 도시기반 공간정보가 제공돼 시민생활과 밀접한 도시계획, 도로, 교통, 지역개발, 건축, 소방, 재난 등 각종 행정시스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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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수치지형도 갱신제작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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