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소태영 센터장 “북한이탈주민과 지역통합 위해 노력할 것”

김양수 센터장 “북한이탈주민 지역사회 자립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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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을 체결한 소태영(왼쪽 세 번째) 센터장과 김양수(왼쪽 네 번째) 센터장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센터장 소태영)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는 지난 19일 ‘상호 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체계적인 복지자원 연계 및 사회적 경제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된 정착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경기남부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 분들의 제2의 고향인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 소태영 센터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안정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평택지역자활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좀 더 체계적인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사회 자립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7월 25일 개소한 경기남부하나센터는 통일부로부터 지정되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적응을 돕기 위해 8일 간의 초기집중교육 및 지역정착을 지원하고 있으며, 평택YMCA가 위탁받아 평택·안성·화성·오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2,700여명의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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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하나센터,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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