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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17 17:14
쌍용자동차 1차 협력사 ㈜영창정공 현장 목소리 청취
▲ ㈜영창정공을 현장방문한 유인록(오른쪽 두 번째) 안중출장소장
유인록 평택시 안중출장소장은 지난 16일 어연·한산 산업단지 내 있는 ㈜영창정공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회사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영창정공은 쌍용자동차 전 차량 자동차 차체부품을 납품하는 1차 협력사로, 이번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해 자동차 판매가 급감함에 따라 전년도 대비 매출이 50% 이상 감소하는 등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창정공 진현태 대표이사는 “이번 사태로 인해 많은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로 이번 상황을 기회로 삼아 회사 경영합리화 및 원가절감 등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통해 충분히 이번 사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인록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 방문했다”며 “기업의 요구사항에 대해 시(市)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 소장은 “앞으로도 기업 현장 방문과 소통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