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상담원 22명 시정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 제공
 
 
민원콜센터.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0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2층에서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콜센터 상담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콜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1년여 동안 상담프로그램 개발, 시스템 구축, 상담원 채용 등 준비과정을 거쳐 이달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상담원 22명을 포함, 총 26명의 인력으로 운영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콜센터2.jpg
 
 현재는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일반 행정 안내 등 단순·반복적인 문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며, 지방세, 상하수도 요금, 불법주정차 등 단계별로 상담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준비기간 중 코로나19 민생안정대책 상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4월 13일부터 긴급하게 상담원을 투입하여 50여 일 동안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 39,234건의 상담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가 최근 전국에서 주목받는 지자체로 성장하면서 시민의 요구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민원상담 콜센터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4175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민원상담 콜센터 본격 민원서비스 제공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