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코로나19 상황 변화에 따라 신속한 대응조치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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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의회 유승영(사진) 의원은 지난 5월 초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평택시 도서관, 보건소 등 일평균 300명 이상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시설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시청을 제외한 공공시설물에는 비접촉 체온계만 구비되어 있으며, 열화상 카메라는 예산 등의 이유로 미설치되어 있다.
 
 평택시청 안전총괄관은 유 의원의 요청에 따라 재난관리기금 등의 예산을 확보하여 평택·송탄·안중보건소 및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권역별 거점도서관(배다리/안중/장당/지산/팽성)에 6월 1일부터 우선적으로 설치했으며, 다른 시설에도 검토 후 점진적으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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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영 의원은 “열화상 카메라는 각 부서나 시설에서 개별적으로 판단해서 편성 운영하는 것보다는 집행부에서 통합적으로 검토하여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하여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며 “신속한 검토와 설치가 이루어져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황 변화에 따라 신속한 대응조치를 마련해 감염병 사전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열화상 감지 카메라는 비접촉 방식으로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37.5도가 넘을 경우 적색 표시로 발열자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감염경로를 사전에 차단하는 장점이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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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영 평택시의원, 다중이용시설 열화상 카메라 설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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