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박환우 공동대표 “자연과 사람 공존 위해 노력하겠다”
 
 
환경행동 사진전.jpg
 
 평택환경행동(공동대표: 김훈·박환우, 이하 환경행동)은 환경의 날을 맞아 3일(수)과 6일(토) 이틀간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에서 환경활동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평택의 대표적인 자연친화 녹지인 배다리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환경 이슈를 알리고 평택의 환경활동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전을 관람한 시민 A(54·남, 비전1동) 씨는 “평택에도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살고 있는지 몰랐다”면서 “평택에 하천이 많은 만큼 환경단체에서 생태계 복원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실시한 백로서식지 보호를 위한 찬반 스티커 부착에 시민들의 참여가 많았으며, 참여 시민들은 백로서식지 보호를 위해 평택시와 환경행동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환경행동 사진전2.jpg
 
 거주하는 시민 B(38·여, 세교동)씨는 “우리 아이들과 시민 모두가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세교동 백로서식지가 보호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환우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평택시민들의 환경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자연과 사람의 조화로운 공존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행동은 평택시의 미세먼지 저감과 안성천 수질오염 개선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9년 1월 창립됐다. 자연환경 보존에 관심 있는 시민은 환경행동(☎  010-3990-0303)에 연락하면 참여 할 수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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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환경행동, 배다리공원에서 환경활동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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