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실습과 현장 중심 교육과정 통해 교육생 만족도 높여
 
 
슈퍼오닝 1위.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슈퍼오닝농업대학이 2019년 경기도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농업인대학을 운영하는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인대학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농업인 교육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농촌지도기관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19년 농업인대학 운영 평가는 지난 2월 초부터 두 달에 걸쳐 1차 자체평가와 2차 운영 현장평가, 3차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을 1위 우수 기관으로 선정하여 6월 3일 시상식을 가졌다.  
 
 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은 2019년 3개학과 교육과정을 새롭게 개설하여 지역 농업인의 교육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편성했으며, 이론 위주의 교육보다는 실습과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교육 수료생에 대한 다양한 사후관리와 연계활동을 지원하여 농업전문경영인으로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등 평가요소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슈퍼오닝농업대학 관계자는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는 교훈 아래 슈퍼오닝농업대학이 올해로 13년째 지역의 명실상부한 농업 관련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경기도 내 최고의 농업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앞으로도 평택시 농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등 평택시 농업교육의 선진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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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 경기도 농업인대학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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