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고덕신도시~서울 출퇴근 시민 교통편의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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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더불어민주당, 평택4) 의원은 지난 26일(화) 경기연구원에서 경기도 버스정책과로부터 ‘평택항∼서울남부터미널’간을 오가는 시외버스 8154번의 고덕국제신도시 정차에 관한 사항을 보고받았다.
 
 이날 경기도 교통국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시외버스 8154번은 평택항과 서초동 서울남부터미널을 오가는 노선으로, 고덕국제신도시의 인구 유입이 늘어나 운행 수요가 증가하여 정류소 증설 요구가 많았다”며 “서울남부터미널에서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송탄터미널, 서정동을 지나 고덕자연앤자이까지 약 1시간 이내에 도착하며, 하루 9회 운행한다”고 보고했다.
 
 오명근 도의원은 “서울 강남방면 대중교통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지난번 운행을 개시한 6600번 광역버스와 함께 강남 등 서울 도심지 대중교통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평택-서울의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교통 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평택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8154번 시외버스 정류소 추가설치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오명근 의원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운행을 맡은 주식회사 경기고속은 5월 중으로 요금 및 운행시간을 신고하고, 오는 6월 중으로 고덕자연앤자이 정류소에 정차하게 된다.
 
 한편 8154번 시외버스는 서울남부터미널을 기점으로, 경부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송탄터미널, 서정동, 어연한산공단, 신포리, 모아아파트, 제2함대사령부, 기업은행을 거쳐 종점인 평택항까지 편도 90.2㎞를 운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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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고덕신도시 시외버스 정차 보고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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