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어선 폐수 적법 처리 여부 지속적 점검 및 단속
 
 
해경 점검.JPG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해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해양오염 예방 점검 활동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유관기관 합동 장기 방치 어선 확인 ▶어선 주요 배관의 폐쇄 여부 ▶어선 선저 폐수 적법 처리 여부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점검 중 어선 종사자들에게 선저 폐수 무상 수거 요령, 윤활유 등 폐유 수거 처리법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해양오염 물질 유출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어선에 의한 해양오염을 사전에 막기 위해 해양환경공단, 수산업협동조합 등 유관 단체와 함께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유, 폐수 등 오염물질 수거 처리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어선에서 나오는 해양오염 물질의 올바른 처리를 통해 바다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현장 점검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어민 스스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을 적법하게 처리하여 삶의 터전인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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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어선 해양오염 예방 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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