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 16명, 평택역·서정리역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
평택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육군 제51보병사단이 방역활동에 힘을 보탰다.
시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육군 제51보병사단 장병 16명이 투입돼 평택역, 서정리역 등 관내 역소 6개소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육군 제51보병사단 장병 16명이 투입돼 평택역, 서정리역 등 관내 역소 6개소에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51보병사단은 평택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평택지역과 송탄지역으로 나눠 8명씩 2개조를 편성하여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관·군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