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도비 지원액 3천만 원 포함 총 1억 원 예산 투입
 
 
서정리역 간판.jpg
▲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서정리역 일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서정리역 일원인 서정리역 앞에서 송탄농협(탄현로 48번지~서정역로 27번지)에 이르는 360미터 구간, 70여개 업소의 간판개선사업이 지난 3월 10일 경기도 ‘2020년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지원액 3천만 원을 포함한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구간은 2019년 서정리역 일원 ‘사람이 웃는 도로 만들기’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구간으로, 3억6천만 원을 투입해 보행친화적 토막형 바닥재 포장 및 과속방지턱 정비, 교통표지판, 주정차 단속 CCTV 등이 설치된 구역이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도로와 상업지역에 난립한 광고물을 철거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특색 있는 간판을 제작·설치해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업소 상인들의 의견이 반영된 서체와 업종별 특성을 살리는 디자인으로 간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친화적 도로 포장과 간판개선사업이 연계되어 간판개선사업이 이뤄진다면 서정리역 주변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바뀌어 많은 시민이 찾게 되면서 상권이 크게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덕태평아파트 상가, 조개터 중심상가 및 오성면 중심거리 등 3개 권역은 지난 2016년~2019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으며, 오성면 중심거리는 올해 8월 중에 간판 설치가 완료 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말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9개소 지역아동센터 간판개선사업과 이번에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서정리역 일원 간판개선사업은 오는 2020년 말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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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리역 일원 간판개선사업 경기도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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