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역사회 감염 차단 위해 종식 시까지 지원
 
 
소독약 무료.jpg
▲ 읍·면·동 소독약 보관용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2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소독약 보관용기를 설치완료 했다고 7일 밝혔다.
 
 소독약 보관용기는 23개 읍·면·동에 200~600리터 용량으로 설치되어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용으로 사용되며, 시민단체·주민들에게도 자체 소독을 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소독약 무료 공급에 대해 소독약 소요가 많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학원, 전통시장, 노래방, 목욕탕 등은 환영하고 있다.
 
 한 시민단체 회원은 “방역을 계속해야 하는 상황에서 소독약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서 방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안정 단계에 이를 때까지 소독약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행정력 부족으로 방역이 이뤄지지 못하는 곳은 주민들이 스스로 방역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기 대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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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각 읍·면·동에 코로나19 소독약 무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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