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출입구 직원 배치 및 발열체크·손 세정·마스크 배부
 
 
출입구 축소.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사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 출입구를 2개소로 축소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관공서, 공공기관이 폐쇄되는 사례 발생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다.
 
 실제로 일부 지자체에서 직원 확진 판정에 따라 사업소, 사무실이 폐쇄되고 직원들이 격리된 바 있으며, 환자가 다녀간 응급실, 경찰서 민원실이 폐쇄되는 등 시청 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될 경우 기관 폐쇄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시는 시청 내 근무자가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행정 마비 등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이어질 수 있어 출입구를 중앙 현관과 민원실 2개소만 개방하고 출입구마다 담당 직원을 배치했다.
 
 배치된 직원은 시청 내방 민원인·공무원 등 모든 출입자를 대상으로 체온 측정과 함께 손 세정 유도,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마스크를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시청 내 코로나19 감염을 막고 행정 기능이 원활히 유지되기 위한 방역 조치로, 시청 이용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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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청 출입구 축소 및 출입자 발열체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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