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자원봉사자 활발한 활동 위한 지원방안 모색하겠다”
 
 
서현옥 도의원.jpg
▲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는 서현옥(가운데) 의원
 
 경기도의회 서현옥(더민주, 평택5) 의원은 지난 12일 평택 상담소에서 평택시 축수산과 과장 및 관계자, 평택 유기견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평유모) 민간 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평유모는 안락사 위기에 처해있는 위기 동물을 구조하여 임보, 입양, 후원,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민간 봉사자들의 모임이다.
 
 이날 평유모 관계자는 유기견 보호센터의 유기견의 폐사, 안락사, 입양, 반환 등 운영관리 개선 및 의견을 제시했다.
 
 2018년 전국에서 구조된 유기동물은 121,077마리이며, 이 중 경기지역은 23,079마리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평택시 유기견 보호센터 담당자와 동물보호의 개선점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옥 의원은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 평택시와 관계부서가 협의하여 조율점을 찾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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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옥 경기도의원, ‘평택 유기견 사랑하는 모임’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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