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31개 시·군에 최중증장애인 위한 예산 투입해야”
 
 
김영해 도의원.JPG
▲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김영해 도의원
 
 김영해(보건복지위원회, 더민주, 평택3) 경기도의원은 16일 제340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증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설치를 촉구했다.
 
 김영해 의원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다니다가 도전적 또는 돌발적 행동 등의 사유로 인해 비자발적으로 퇴소한 중증장애인이 2018년부터 현재까지 11개시에 33명이나 된다”며 “경증, 중증이라는 테두리를 넘어 어느 시설에도 입소할 수 없는 최중증장애인들을 다시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필요하고 문제가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집행하는 것이 경기도의 행정이 되어야 한다”며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하지 못하는 최중증장애인을 위해 31개 시·군에 경기도 예산을 더 투입해 주간보호센터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그 이유에 대한 연구 및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경기도 31개 시·군 최중증장애인주간보호센터 필요성을 논의하고 정책을 만드는 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영해 의원은 “공정한 세상의 ‘공정’이 관청이나 공공기관에서 정하는 공정이 아니라 도정의 손길이 필요한 도민에게 정확하고 공정한 정책이 펼쳐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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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해 경기도의원, 중증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설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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