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사 측의 획기적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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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는 양경석 의원
 
 양경석(더민주, 평택1) 경기도의원이 경기관광공사의 홍보비 투입대비 수익이 절반도 안 되는 것은 문화와 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내·외부 수익구조 창출에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 소속 양경석 의원은 15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관광공사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이 밝히며 공사 측의 획기적 개선을 촉구했다.
 
 양 의원은 관광공사가 58억의 홍보비를 투입하고도 수익이 지난해 26억, 올해는 17억의 수익구조를 보이고 있는 것은 공격적인 마케팅을 했더라도 영업적으로는 손실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사업콘텐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한국도자재단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재단의 사업이 대행사업과 비엔날레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올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비엔날레가 축소된 것은 일거리마저 없어져 버린 것”이라며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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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석 경기도의원, 경기관광공사 ‘수익 미미’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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