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9월부터 평택항 매립지 귀속 촉구 릴레이 시위 전개
 
 
시의회 경계분쟁.jpg
 ▲ 1인 시위 참여자를 격려 방문한 이윤하(맨 왼쪽)·김승겸(맨 오른쪽) 위원장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 이윤하 운영위원장,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은 25일 평택항 포승지구 매립지 귀속 촉구를 위해 평택시 5개 단체가 주도하고 있는 1인 시위 현장(대법원 및 헌법재판소 앞)을 방문하고 격려했다.
 
 평택항 포승지구 매립지는 지난 2015년 5월, 행정자치부가 매립지 결정 면적의 약 70%는 평택시에, 약 30%는 당진시에 귀속하기로 결정했으나,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이에 불복하여 대법원에 ‘귀속 자치단체 결정 취소’를, 헌법재판소에 ‘자치권 침해 권한쟁의 심판’을 각각 제소하여 지난 2015년부터 재판부의 심리가 진행 중이다.
 
 이에 평택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지난 9월부터 경기도 평택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 촉구를 위해 릴레이 1인 피켓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릴레이 1인 시위 참여자 격려 방문한 이윤하 운영위원장과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1인 시위에 참여해주신 평택시 5개 시민단체에 감사드린다”며 “평택항 포승지구 매립지는 평택시민이 생활해 온 터전인 만큼 평택항 포승지구 매립지가 평택시 관할로 귀속되도록 평택시의회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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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항 경계분쟁 1인 시위 참여자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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