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평택시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방안 논의하기 위해
 
 
유의동 토론회.jpg
▲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는 유의동 의원
 
 유의동(바른미래당,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은 지난 14일 오후 2시 평택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국회사무처 법제실과 공동으로 ‘평택의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방안’을 주제로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주한미군의 이전이 진행되고 있는 평택시에 주한미군 기지 시설 및 SOC 시설에 대한 공공투자가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즐기는 교육문화 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상황에서 평택시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평택시가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현행 법제도를 점검하고 앞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 발제에 나선 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 이진희 박사는 서울 서초구 언남중고등학교-언남문화체육센터, 대구 서구 행복나눔 발전소, 인천 아트플랫폼 등의 사례를 통해 ‘복수(2개 이상)의 생활 SOC관련 국고보조사업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토론회를 개최한 유의동 의원은 “주한미군 70%가 통합·이전되는 공여지역인 평택시가 주한미군 시설 및 SOC 시설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체감하고 즐기는 교육문화 인프라가 제대로 확충되어 주한미군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며 “평택시의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법제도 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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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의원, ‘평택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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