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개발품종 설명 및 공동개발 발전 방향 토론 가져
 
 
벼 개발 평가회.jpg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0일 팽성읍 평궁리 실증포 농가에서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슈퍼오닝 대체 벼품종 개발보급을 위한 생육 평가회’를 가졌다.
 
 평택시는 슈퍼오닝쌀을 고품질 명품쌀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고시히카리와 추청 벼 품종을 재배 매뉴얼에 맞게 농업인 기술교육과 농협 일괄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해오고 있다.
 
 아울러 기후 변화에 따른 쌀 품질 하락 대응과 슈퍼오닝쌀의 미래형 대체 벼 품종 개발을 위해 2017년부터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공동 실증연구를 하고 있으며, 이미 연구 재배에 성공한 5가지 계통의 조생종과 중만생종 벼를 이식해 실제 재배 환경에 맞는 지 확인하는 실증 재배 중이다.
 
 생육 평가회에는 농협 관계자와 농업법인, 평택쌀 연구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작물육종개발팀의 개발품종 설명과 참석자들의 품종별 선호도 조사, 공동개발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향후 벼의 생육과정이나 계통별 특성, 등숙기 벼 도정율, 단백질 햠량 등 식미평가분석을 통해 가장 적합한 국내 우량품종을 선발, 보급할 계획이다.
 
 평가회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관리를 강화하고 생산·유통·소비자가 함께하는 참여형 연구를 통해 경기미(米) 대표 명품 슈퍼오닝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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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특화 신품종 벼 개발 생육 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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