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한미역사문화연구회 “동두천시와 상생 협력 방안 논의”
 
 
시의회 벤치마킹.jpg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평택한미역사문화연구회’는 평택시에 접목 가능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3일 김승겸(산업건설위원장) 대표의원, 이윤하 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이관우 의원, 곽미연 의원, 연구위원 등 13명이 참석하여 경기도 동두천시 향토사료관, 자유평화수호박물관, 캠프보산(보산관광특구)을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자유평화수호박물관에서 건립 배경과 사료 수집·보존 및 활용방안에 대한 사례를 청취한 후 시설을 관람했다.
 
 또한 주한미군 이전 등으로 인해 쇠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 중인 캠프보산사업에 대해 동두천시청 관계자로부터 사업에 대한 현황을 듣고 캠프보산을 견학했다.
 
 특히 이번 벤치마킹에는 이상구 동두천 부시장을 만나 주한미군이 주둔하는 지역의 특수성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벤치마킹에 참가한 의원과 연구위원들은 “주한미군 주둔이라는 평택시와 비슷한 여건을 지닌 동두천시의 견학에서 수집된 자료와 내용은 향후 평택의 한미와 관련된 역사문화에 대한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향후 평택의 한미역사문화에 대한 사료를 발굴하고 잘 보존하여 평택의 정체성과 이야기가 담긴 특화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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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동두천 향토사료관·보산관광특구’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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