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7(수)
 
자전거 타고 용인 구성역에서 서울 한강까지 30㎞ 달려
 
 
자전거길 기원식.jpg
 
 평택시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평택호에서 한강까지 자전거길을 연결하는 기원식에 정장선 평택시장과 관계직원들이 참석했다.
 
 평택시, 오산시, 화성시, 용인시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지자체 단체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자전거동호회 등 100여명이 참여해 평택호~한강까지 자전거도로가 연결되도록 기원했다.
 
 행사는 평택호~한강 자전거도로 연결 기원식, 안성천 수계 수달서식지 복원사업 경과보고 및 자전거를 타고 용인 구성역에서 탄천을 따라 서울 한강까지 30㎞를 달렸다.
 
자전거길 기원식2.jpg
 
 정장선 시장은 “평택호에서 한강까지 약 100㎞ 자전거길은 아름다운 하천경관을 가지고 있는 도로이며, 안성천 자전거길은 동요 노을 배경지로 가족단위 자전거 라이딩 및 산책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라며 “수질이 좋고 흐르는 물이 맑은 자전거길을 만들기 위해 녹조 없는 생태하천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정 시장은 “안성천, 진위천, 오산천 국가하천이 있는 평택시는 이를 발판으로 자전거도시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오성강변 르네상스사업 오성 누리광장 조성 및 평택호에서 평택항까지 자전거길(L=6㎞) 연결사업 등 자전거를 통하여 생태·환경도시, 국제항구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0114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평택호~한강 자전거길 연결 기원식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