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신차 출시... 내수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 돌파
티볼리 내수 3,977대 월 최대 ‘전년 누계대비 14.1%↑’
▲ 베리 뉴 티볼리
쌍용자동차가 지난 5월 내수 10,106대, 수출 2,232대(CKD 포함)를 포함해 총 1만 2,33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신차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출 라인업 개편에 따른 수출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것이다.
다만 코란도 등 신차 출시에 힘입어 내수 판매가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누계 대비로는 9.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코란도는 물론 티볼리 브랜드의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1%, 누계 대비 14.1% 등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티볼리 브랜드는 3,977대가 판매되며 4천대를 육박하는 등 올해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코란도는 물론 티볼리 브랜드의 지속적인 판매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1%, 누계 대비 14.1% 등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티볼리 브랜드는 3,977대가 판매되며 4천대를 육박하는 등 올해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쌍용자동차 예병태 대표이사는 “전반적인 시장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신차 출시를 통해 내수 판매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베리 뉴 티볼리 출시를 포함해 하반기에도 신차 라인업 확대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